오목소개

오목은 흑과 백의 2명의 사람이 오목판 가로, 세로 15×15의 선으로부터 225개의 교차점에 교대로 자신의 색의 돌을 한 수씩 두어 먼저 자신의 돌 다섯 개를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일렬로 늘여놓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오목이 처음 시작된 곳은 중국의 황하유역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며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4천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목에 관한 중국의 가장 오래된 문헌은 BC 2세기경 후한시대의 역사가 반고가 저술한 한서(漢書)라는 역사서이다.
같은 시기인 BC 270년경 오목은 중국에서 일본의 야요이(彌生)문화로 전래되었으며 이후 오랜 세월 동안 발전하며 현대오목으로 이어졌다.
현재 일본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오목서적인『오석정적집(五石定蹟集, 1856)』이 전해지고 있다.
일본의 오목은 한국의 오목과 같이 바둑의 여기(餘技)로서 시작된 것 같으며,
18세기 말 무렵에 확립된 것으로 전한다. 연주라고 이름 붙여진 것은
1899년의 일로서, 당시에는 연구(聯珠)라고 했으며, 나중에 연주(連珠)로 되었다.
연주의 규칙은 몇 가지 변천을 거쳐 현재와 같은 규칙으로 통일시켜 경기화시켰다.
현재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 등에서 두어지고 있고, 세계대회를 통해서 국가별로 실력을 겨루고 있다.
그러나 오목은 동북아시아지역뿐만 아니라 이집트와 그리스, 콜롬비아 등지에서도
이에 관한 사료가 발굴됨에 따라 어느 한 곳에서 유래되었다기보다는 세계 여러 곳에서 각각 독자적으로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오목이 바둑의 여기(餘技)로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초창기의 오목은 매우 단순하고 단조로운 형태의 놀이였기 때문에 오히려 바둑보다 앞서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우리나라에서도 독자적으로 오목이 발생했을 것이라는 주장도있으나 직접적인 역사적 사료나 증거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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